“특허? 그거 등록해 봤자 사무실 벽에 걸어두는 장식품 아니야?” 혹시 아직도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2025년 지금, 특허는 단순한 기술 방어막이 아닙니다. 기업의 부채 비율을 낮추고, 자금을 조달하고, 세금을 줄여주는 강력한 ‘재무 도구(Financial Instrument)’입니다.
오늘은 우리 회사의 기술력을 ‘진짜 돈’으로 바꾸는 4가지 핵심 IP 금융 전략을 소개합니다.
1. 정부 돈으로 내 특허 만들기: IP 바우처
돈이 없는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주목! 정부가 특허 출원 비용의 70~100%를 지원해 주는 ‘IP 바우처’ 사업이 있습니다.
- 효과: 내 돈(자기 자본)이나 이자 내는 빚(타인 자본)을 쓰지 않고도 회사의 자산을 늘릴 수 있습니다. (무이자 자본 조달 효과!)
- 2025년 꿀팁: 광주 지역 기업이라면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을 통해 3년간 최대 2.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2. 세금은 줄이고 보상은 챙기고: 직무발명 보상제도
직원이 발명한 기술을 회사가 승계하고 보상금을 주는 제도입니다. 이게 왜 돈이 되냐고요?
- 회사: 지급한 보상금은 전액 비용 처리(손금 산입)되어 법인세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R&D 세액 공제(25%)까지 덤으로 받습니다.
- 직원: 받은 보상금은 연 7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습니다. (회사도 좋고 직원도 좋은 윈-윈 전략!)
3. 신용 등급이 낮아도 OK: TCB (기술신용평가)
매출이 적어 은행 대출이 어렵다면? 회사의 기술력을 신용으로 바꿔보세요. TCB(Tech Credit Bureau)는 재무제표가 아닌 기술력을 평가하여 신용 등급을 산출합니다.
- 전략: 등록된 특허가 많을수록, 그리고 그 특허의 질(권리 범위, 잔여 수명)이 좋을수록 높은 등급(T1~T4)을 받아 금리 우대와 한도 증액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4. 특허를 맡기고 현금 확보: IP 담보 대출
부동산 담보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우리 회사의 특허권 자체를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 있습니다.
- 회수 지원 기구: 혹시 돈을 못 갚을까 봐 걱정되시나요? 정부가 ‘회수 지원 기구’를 통해 부실 특허를 매입해 주기 때문에 은행도 안심하고 빌려줍니다.
- 가치 평가 지원: 특허 가치 평가 비용(약 500만 원)도 정부가 지원해 주니 부담 없이 신청해 보세요.
마치며: 특허는 ‘비용’이 아니라 ‘자본’입니다
이제 특허는 연구실의 성과물이 아니라 CFO(재무 담당자)의 무기가 되어야 합니다. 장롱 속에 잠들어 있는 특허, 지금 바로 꺼내서 먼지를 털어내세요. 그것이 우리 회사의 숨통을 트여줄 가장 든든한 현금 자산이 될 것입니다.
2025년, 스마트한 IP 금융 전략으로 기업의 가치를 쑥쑥 키워보시길 응원합니다! 🚀